NSP통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국제근골격초음파학회에 초청되어 인도와 전 세계에서 참가한 천여명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근골격 초음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에서 근골격초음파의 대가인 14명의 해외연자와 인도 내 국제승인연자 6명, 국내연자 8명이 다양한 주제로 근골격초음파에 대한 초청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박기영 교수는 해외연자 중 한국에서 유일하게 초청되었고, 전공분야 중 유일한 재활의학과 전공의사로 초청됐다.

박기영 교수는 '근골격계 초음파의 진보된 최신 기술', '초음파의 재생치료 응용' 및 '팔꿈치의 비정상적 초음파 소견과 초음파 유도하 시술'이라는 3개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고, 학회 참석 의사들과 함께 3일간 근골격초음파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초청강연에서 증식요법, 자가혈 주사, 혈장풍부혈소판 주사, 체외충격파, 맥박 고주파치료 및 줄기세포 등의 다양한 재생치료 방법과 치료효과에 대한 근골격초음파의 활용과 탄성초음파기술과 미세혈관도플러과 같은 진보된 최신초음파 기술에 관하여 박기영 교수가 출간한 다양한 국제논문들을 소개하고, 임상사례들을 발표해 참가한 많은 의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최근 인도 내 근골격초음파와 초음파 유도하 시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초청강의는 특히 인도의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학회의 조직위원장인 인도의 샤 교수와 학술위원자인 바트나가 교수는 향후 인도 내 근골격초음파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대한민국 의사들의 협조와 학문적 교류를 요청했고, 박기영 교수는 이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박기영 교수는 이번 학회를 통해 인도와 전 세계에서 참석한 의사들에게 근골격초음파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선진 초음파기술과 탁월한 연구업적들을 소개하였고, 향후 이를 바탕으로 해외 의사들에게 우수한 대한민국의 의학수준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최근 인도 내 근골격초음파와 초음파 유도하 시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초청강의는 특히 인도의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박기영 교수는 이번 학회를 통해 인도와 전 세계에서 참석한 의사들에게 근골격초음파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선진 초음파기술과 탁월한 연구업적들을 소개하였고, 향후 이를 바탕으로 해외 의사들에게 우수한 대한민국의 의학수준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