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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펌뷸런스 경연대회, 2위 수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9-25 15:02 KRD7
#분당소방서 #펌뷸런스 #경연대회 #김경호 #구급서비스
NSP통신-21일 전곡항에서 개최된 펌뷸런스 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왼쪽부터)이종권 방호구조팀장, 배효동 소방교, 김영주 소방사, 이경수 소방장, 장용혁 소방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분당소방서)
21일 전곡항에서 개최된 펌뷸런스 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왼쪽부터)이종권 방호구조팀장, 배효동 소방교, 김영주 소방사, 이경수 소방장, 장용혁 소방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분당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119에 신고해주시고 자동제세동기 가져다 주세요! 하나, 둘, 셋, 넷!” 경기 분당소방서 펌뷸런스 대원들이 열띤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치고 있다.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21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개최된 경기도 주관 펌뷸런스 경연대회에서 34개 관서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펌뷸런스 출동대원이 심폐소생술과 초기 응급처치 보조자로서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대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구급차 도착 전 펌뷸런스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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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항목은 심정지 환자 초기 대응 능력, 심폐소생술 정확성 및 숙련도, 펌뷸런스 대원의 현장 장악능력, CPR 진행사항 인계 등이다.

이에 분당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이경수 판교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장 포함 3명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달부터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왔다.

김경호 분당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 강화로 펌뷸런스 운영요원의 전문성을 키우고 구급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며 “구급 현장의 응급의료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소방서는 지난 2015년 경기도 최초 펌뷸런스 경연대회를 개최해 매년 시행해 왔으며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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