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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안양-성남 고속도로 개통 앞둔 대응 능력 강화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9-26 12:22 KRD7
#분당소방서 #안양 #성남 #고속도로 #대응능력강화

현장 사전 답사와 터널 훈련 실시

NSP통신-분당소방서 관계자들이 배연차량을 활용해 연기를 터널 밖으로 배출하는 훈련 현장 모습. (분당소방서)
분당소방서 관계자들이 배연차량을 활용해 연기를 터널 밖으로 배출하는 훈련 현장 모습. (분당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7일 안양-성남 고속도로가 신규 개통됨에 따라 각종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향상을 위한 사전 현장 답사와 가상 화재 배연훈련을 실시했다.

사전 답사는 지난 20~25일 여수대로 IC에서 북의왕IC까지 분당 관내 고속도로에 대해 5일간 진행됐고 재난발생 시 교통통제 방법, 내부구조와 소방시설 파악 등 소방력 활동 여건과 효율적인 진압대책 마련을 통해 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NSP통신-분당소방서 관계자들이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연출해 농연 속 연기배출 작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분당소방서)
분당소방서 관계자들이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연출해 농연 속 연기배출 작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분당소방서)

이번 훈련은 제2경인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가 연결(인천-강원도)되는 고속도로가 신규 개통됨으로 많은 교통량이 예상됨에 따라 터널 내 교통사고, 차량 화재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비해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터널 내 재난상황 발생 시 화재 진압과 인명 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화재 발생 상황을 연출해 농연 속 인명 대피유도, 소방차량 진‧출입 방법, 터널 내 화재 진압과 배연차량을 활용한 연기배출 작동훈련 순으로 실시됐다.

NSP통신-분당소방서 관계자들이 터널 내 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해 내부구조와 소방시설 파악, 효율적인 진압대책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분당소방서)
분당소방서 관계자들이 터널 내 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해 내부구조와 소방시설 파악, 효율적인 진압대책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분당소방서)

이흥재 현장대응3단장은 “터널 화재의 특성상 단순 차량 화재도 대형인명피해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화재 진압과 내부 농연 제거에 중점 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이나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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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 나아가 대형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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