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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26일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보훈병원의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에도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과 보훈가족을 친절과 정성을 다해 보살펴 보훈처의 중점 과제인 따뜻한 보훈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설과 추석, 호국보훈의 달 등 주요 계기마다 보훈병원에 입원한 국가유공자들을 위로․격려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공훈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한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보훈병원 위문 후에는 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국립묘지 지정과 관련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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