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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노현주)는 27일 오후 1시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경북도 경주권역 일자리 한마당’에 참가해 제대군인을 위한 별도의 부스를 설치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에게는 자신의 경력을 인정받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주고 기업에게는 숙련된 기술을 가진 우수한 제대군인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 한마당’에 참가하는 기업의 채용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한국수력원자력, 태양전기경주공장 등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보유한 업체를 섭외하고 관련 업무 경험자 등 적격자를 매칭해 경주에 거주하는 10여명의 제대군인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전문상담사들이 현장에서 이력서 컨설팅, 면접지원 등을 통해 제대군인의 새로운 출발을 도왔다.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대구․경북 지역의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을 위한 맞춤식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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