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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위해 지난 18일 부터 27일까지 8일간 ‘한가득 사랑나눔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 했다.

한가득 사랑나눔 프로젝트는 사랑나눔박스에 식료품 등을 가득 담아 어르신 가정에 전하는 나눔 활동으로 총 500여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이 모금되어 60여명의 홀몸 어르신께 전달했다.

행사는 목포기독병원, 예닮치과병원, 목포시의료원, 한국병원 등 4개 지역 병원과 중앙고샤프론, 프론티어, 양목회, 목포여성발전위원회, 광주은행, 목포세관, 청소년미래재단, 청사모, 목포울림 등 8개 자원봉사단체 그리고 개인 후원자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진행됐다.

추석연휴기간에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 채운 ‘사랑나눔박스’를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심정영 관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랑과 섬김으로 우리 지역의 어르신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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