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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통화완화 기조 유지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9-29 07:34 KRD7
#통화완화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마이너스 상태였던 주요 선진국 아웃풋 갭(실제성장률-잠재성장률) 플러스 전환 기대로 선진국들은 기준금리 인상 혹은 인상 준비 돌입했다.

반면 선진국과 다르게 주요 신흥국들은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지속되고 있다.

통화가치 안정, 저물가 우려 증대가 주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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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하락에 따른 향후 성장세 약화 우려로 주요 신흥국가들은 지난해 이후 기준금리 인하 통해 적극적 경기 지원에 나서는 모습이다.

안정적 외환시장, 높은 통화정책 의존도에 의해 신흥국의 통화 완화 기조는 향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이후 달러화가 10% 가까이 하락하며 조성된 약 달러 환경은 신흥국 통화 절상 지지하고 또한 세계 교역량 증가 기대로 지난해 대비 개선된 경상수지 역시 외환시장 안정 요인이다.

주요 신흥국가들은 만성적 재정적자 상태 지속되고있다. 이에 따라 재정 확대 여력이 제한되어 경기 부양책은 상당 기간 통화정책에 의지 예상된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의4분기 달러 약세 속도 둔화 우려와 낮아진 금리 수준으로 10월 신흥국 채권 추가 강세는 다소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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