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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조충훈 순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아랫장, 역전시장 등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상인,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순천시는 추석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 보건,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 및 전통시장 둘러보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조충훈 시장은 지난 27일과 28일에는 아랫장, 역전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청취해 각종 규제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30일에는 웃장을 방문해 대형쇼핑몰 등의 영향으로 날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귀성객과 시민들이 교통, 보건 등 일상에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400여명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성수품 가격관리, 가스공급, 상하수도 관리, 쓰레기 처리, 성묘 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과 귀성객이 불편을 겪지 않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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