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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전국여성위, 동료 의원 성추행 물의 S 대구 수성구의원 자진사퇴 요구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9-29 18:54 KRD2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대구시 #수성구의회 #사퇴

‘성추행 통해 자유당의 성추행·도덕불감증 드러나’…‘S의원 사퇴와 자한당 대국민 사과, 재발 방치책 마련’ 요구

NSP통신-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청사 전경 (김덕엽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청사 전경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수성구의원 연수 중 동료 의원 성추행 물의를 빚고 있는 S(60) 대구 수성구의원에 대한 자진사퇴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자유한국당 수성구의원 S의원에 대한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더민주 전국여성위는 “이번 성추행 사건은 자유당의 성추행·도덕불감증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 비난하며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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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유당 수성구의회 의장이 피해 의원을 찾아가 참으라고 종용한 사실과 S의원이 피해 의원을 찾아가 돈 봉투로 회유한 사실은 자유당의 도덕불감증을 고스란히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또 “S의원은 선출직 공직자로 엄연한 범법 행위를 했기에 마땅히 시퇴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도 이번 성추행 사건과 관련,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제주도 의원연수 중 동료 여성의원을 두차례 성추행 해 물의를 일으킨 S의원은 지난 28일 탈당계 등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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