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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KTX광명역사내 포토존에서 외국인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추석 연휴 이틀째인 1일 오전 10시께 광명시 KTX광명역을 찾았다.

연휴 첫날 인천공항은 11만 4000여 명의 인파로 북적돼 인천 공항 개항 이래 출국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하지만 고속도로와 KTX광명역은 하루 3만 여명으로 비료적 한가한 추석인파를 나타냈다.

KTX광명역 역사내 추석인파. (박승봉 기자)

코레일 관계자는 “어제 KTX서울역은 7만여 명의 추석인파를 기록했으며 이틀째인 1일은 4만여 명정도의 인파로 한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KTX광명역에서는 포토존에 외국인 가족이 사진을 찍고 있어 한 껏 추석 연휴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었다.

역사내 한 편의점 여직원은 “내일까지 일하고 추석 전날 고향으로 내려 간다”며 수줍게 말했다.

KTX고속열차를 타려는 시민들 고향방문 짐이 한가득. (박승봉 기자)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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