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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개교 향한 힘찬 걸음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10-13 18: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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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조감도 (경북교육청)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조감도 (경북교육청)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육부 지정 3년만에 오는 2018년 3월 1일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개교를 앞두고 식품품질관리분야 영마이스터 인재양성을 위한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구 영천상업고)는 지난 2014년 12월 19일 교육부 식품분야 마이스터고에 지정됐다.

이후 3년 동안 전교생 180명을 전원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 강의실과 실습실을 겸비한 첨단 중복도형 실습동 증축 등 30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교를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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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사회의 성장동력분야인 '바이오의약 및 식품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1학년은 공통과정, 2학년부터는 바이오와 식품코스로 현장실무맞춤식 교육과정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유수의 기업들이 '바이오의약 및 식품품질관리'분야에 인력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현장실무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또 롯데칠성음료, CJ제일제당, 농심, 동서식품, 녹십자 등 40여개 기업과 MOU를 통해 100여명의 채용약정을 체결하고 고졸 취업 성공시대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영천시 신녕면 소재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교를 위한 첫 신입생 원서를 접수하고 식품품질관리과 3학급 60명을 모집해 전국 최고 식품분야 명품 식품마이스터고 브랜드화를 꿈꾸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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