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NHN한국사이버결제, PAYCO 범용성 확대 진행 중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16 07:58 KRD7
#NHN한국사이버결제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11억원 (YoY, +26.3%), 영업이익 54억원(YoY, +42.6%)의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실적의 근거는 11번가, 현대백화점 등 제휴사 확대로 PG부문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PG시장 경쟁강도 완화로 수익성이 향상된 점, 국내 소비가 여름휴가(7월, 8월)에 집중되는 계절성을 지닌 점에 기인한다.

4분기 실적은 10월 추석연휴와 연말 소비가 집중되는 계절성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코의 성장세도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보인다.

G03-8236672469

최근 NHN페이코는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250억원의 자금유치를 결정했다.

또한 올해 10월 초 국내 구글플레이 결제수단에서 ‘페이코 포인트’가 추가되는 등 페이코의 범용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GS홈쇼핑은 자체적으로 PG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점, 구글플레이의 ‘페이코 포인트’ 결제는 NHN한국사이버결제의 PG서비스가 필요하지 않는 점을 고려 시 지금 당장의 실적 성장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그는 “페이코의 범용성 및 활용처가 확대되는 점은 전체 PAYCO 거래규모의 확대를 이끌 것으로 보이며 이는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