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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의원, “병무민원상담 연간 130만건 상담사 45명”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10-17 13:56 KRD7
#병무청 #민원상담 #인공지능 #상담사 #전문상담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국회 국방위원인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 만안구)은 병무청이 연간 약 130만 건, 하루 평균 약 5520건의 민원상담으로 민원업무 부담이 과중한 가운데 예산부족을 이유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민원상담서비스 구축이 미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종걸 의원에 따르면 병무청은 지난해 137만2000건의 전화 및 인터넷 민원상담을 했고 이를 일평균(2016년 근무일수 248일)으로 환산할 시 약 5520건에 달하는 민원상담을 처리했다.

병무청의 전문상담인력은 전화상담사 40명, 인터넷상담사 5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담사 1인당 하루에 122.6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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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의원은 “병무청의 특성상 민원업무가 과다할 수밖에 없지만 현재의 민원처리 시스템으로는 병무청 직원의 민원업무 과중과 민원인의 서비스 불만족이 병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병무청은 올해 최신 ICT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의 채팅형 민원상담서비스를 구축하려고 했으나 예산확보 실패로 추진을 못하고 있다.

이종걸 의원은 “AI를 활용한 민원상담서비스는 현 정부의 4차 산업혁명 기조에도 부합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반영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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