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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eoul ADEX 개최

TA-50, F-22 시범비행 성황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10-18 15:35 KRD2
#서울에어쇼 #시범비행 #성남에어쇼 #블랙이글편대 #곡예비행

블랙이글 편대 곡예비행시 박수갈채 쏟아져

NSP통신-서울에어쇼에서 관람객들이 블랙이글편대의 곡예비행 중 TA-50 시범비행을 관람하고 있다. (김병관 기자)
서울에어쇼에서 관람객들이 블랙이글편대의 곡예비행 중 TA-50 시범비행을 관람하고 있다.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2017 Seoul ADEX 행사가 개막한지 이틀째인 18일 오전부터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는 에어쇼를 관람하기 위해 2000여 명(주최측 추산)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된 WOIL Pitt Model 12 곡예비행을 시작으로 F-22 랩터, TA-50 시범비행, 블랙이글(Black Eagles)이 하늘을 수놓았다.

이들 비행기들에서 내뿜는 오색 연박은 에어쇼를 찾은 관광객들의 박수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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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주변에서 이를 지켜보던 관람객들이 미군과 대한민국 공군의 늠름하고 자랑스러운 전투비행 곡예를 놓치지 않을 듯 하늘을 향해 휴대폰으로 연속 셔터를 눌렀다.

특히 블랙이글 곡예비행시에는 8대 전투비행편대가 태극기 중앙에 있는 양·음 모양과 하트 모형 등을 그릴때에는 관람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서울 에어쇼를 관람하러 온 A(경기 성남)씨는 “대한민국 공군의 자랑 블랙이글(Black Eagles) 곡예비행이 너무 멋있고 묘기의 진수를 본 것 같아 마음 뿌듯하다”며 감탄했다.

NSP통신-2017 Seoul ADEX 행사에 다양한 항공기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병관 기자)
2017 Seoul ADEX 행사에 다양한 항공기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병관 기자)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투기 등 볼거리 ‘눈길’

서울 ADEX 2017년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행사장에는 오전부터 많은 관람객과 시민들이 참여해 F-35A, F-22 등 전략폭격기 등 미국의 첨단 항공무기들이 대거 참여해 관람객들이 눈길을 끌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린 곳은 무기 총이 다양하게 진열된 곳으로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이 관심을 가져 직접 시연해보기도 했다.

특히 미군의 첨단 항공무기들이 진열한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 레이더, 미사일 탑재된 기기, 폭격기 등 가상 폭격하는 장면을 대형 모니터로 실제 타격하는 장면을 보여줘 관심을 모았다.

전시 중에는 국산기술로 개발된 T-50 고등훈련기 등 우리 군 전력도 선보였다. 한 외신방송은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하는 모습을 취재하기도 했다.

NSP통신-2017 Seoul ADEX를 찾은 관광객과 해외 바이어들이 에어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병관 기자)
2017 Seoul ADEX를 찾은 관광객과 해외 바이어들이 에어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병관 기자)

이밖에 실내·외 행사장에는 해병대 KAAV 상륙형 돌격 장갑차, 육군 K-55AI자주포, K-2전차 등과 공군 패트리어트, 신궁, 천궁, 호크 등과 업체로는 휴먼컴퍼지트 방탄트럭, 시울프마린 K1A1, 한화디펜스는 K-21, 천마, k-200, 바라쿠다 4X4, 한화지상빙산 K9A1, K10, KAAV 상륙형 돌격 장갑차, 기아자동차는 소형전술차 카고 등 총28종 30대가 전시됐다.

일부 관람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공군 전투기에 탑승해 사진 촬영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고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육군·공군·해병대, 방위산업청, 성남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서울 ADEX 2017는 17일부터 6일간 경기 성남시 서울항공에서 개최되며 전시회는 33개국 405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주최측은 “우리 공군이 내년에 도입하는 F-35A 전투기가 국내 전시회에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며 세계 최강 전투기로 꼽히는 F-22 랩터와 최근 북한도발 위협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한반도에 출격하고 있는 B-1B폭격기가 각각 시범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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