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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8일 오전 10시 대구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대구 중구)에서 중․장년 제대군인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연계해 중․장년 제대군인 특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40~60대 제대군인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가해 중․장년을 위한 고용지원 제도에 대한 특강을 듣고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알아봤다.

또, 가족, 선후배 제대군인과 함께 영화관람을 하며 전역 후 심리적 부담감을 털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신한 청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제대군인들이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중․장년 특화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연령이나 군 경험 등에 따라 그룹별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대군인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는데 보탬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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