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글로벌창업교육센터에서 창업컨설팅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난달 27일~28일, 1박 2일 동안 경주 덕영연수원에서 대구공업대학교 Jump-up 창업캠프 및 창업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공업대학교 글로벌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용경) 주최로 진행했으며 건축과, 기계CAD과, 항공정비과, 호텔외식조리계열, 피부네일과 등 35명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창업캠프에는 창업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직접 창업아이템을 발굴해 창업경진대회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여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5개 동아리가 참가해 ‘사람의 키에 높이 조절이 가능한 세면대’를 제안한 항공정비과 블루스카이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기계CAD과 CAPIA팀이 우수상, 건축과 햇빛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창업경진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교내에서 별도의 시상식을 마련했으며 시상식에 참석한 이별나 총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는 학생들의 창의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계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구공업대학교는 글로벌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창업동아리 활동지원, 성과전시회 등 청년 창업가 양성 및 창업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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