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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미국 콜롬비아 신학교, 학술교류협약 체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11-14 16: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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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왼쪽)과 린앤 반 다이크 콜롬비아 신학교 총장이 학술교류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대학교)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왼쪽)과 린앤 반 다이크 콜롬비아 신학교 총장이 학술교류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대학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미국 콜롬비아 신학교(총장 린앤 반 다이크)와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신학전공 학생 교류를 통한 영미권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발판을 마련하고 강남대학교 글로벌 기독교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됐다.

두 대학은 협약을 통해 ▲학생 및 교원, 전문인력 교류 ▲공동연구활동 및 학술모임 참가 ▲학술자료 및 교육 정보 교환 ▲어학 및 문화연수를 포함한 특별 단기 학술 프로그램 교류 ▲ 복수학위과정 개발 및 교수기회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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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년 세워진 콜롬비아신학교는 미국장로교회(PCUSA)에서 운영하는 신학대학원 과정의 전문교육기관으로 한국교회의 많은 지도자를 배출했다.

향후 강남대와 콜롬비아신학교의 교류협력 확대로 강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신학과, 융복합대학원 실천신학과에 영미권의 건강한 신학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협약으로 강남대학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신설해 기독교학과의 우수한 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콜롬비아 신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콜롬비아 신학교의 재학생과 재미교포 2세인 신학생에게 강남대학교에서 공부하며 한국교회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린앤 반 다이크(Leanne Van Dyk)콜롬비아 신학교 총장은 “강남대와 학술교류협정을 맺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양 대학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신일 강남대 총장은 “콜롬비아 신학교는 구한말 한국에 선교사를 파송한 전통있는 학교로한국교회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이번 미국 콜롬비아 신학교와의 협약으로 재학생들의 영미권의 건강한 신학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 대학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위해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학술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대학교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지난해에는 정부의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또한 복지·ICT융합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버산업학부, 소프트웨어응용학부, ICT 전자공학과, 산업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동산건설학부 등을 신설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 40개국 149개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글로벌역량강화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도전의식과 국제적 감각 향상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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