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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 매 분기 사상 최대 수주잔고 경신 중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1-15 07:45 KRD7
#피엔티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피엔티 (13740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14억원(YoY, +114.3%), 영업이익 27억원(YoY, +36.8%)을 기록했다.

피엔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음극소재 생산 증대에 따른 동박시장의 성장으로 소재부문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이 부분이 다소 반영되면서 소재부문에서만 24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6.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는데 이는 중국 시안법인 수주에 대한 매출 인식 미반영에 따른 고정비 부담 영향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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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는 3분기 연결 기준 1870억원의 수주잔고를 기록하며 매 분기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경신하고 있다.

소재 및 2차전지 장비 사업부를 중심으로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수주 증감이 향후 실적 방향을 결정짓는다는 점에 기인하여 단기 실적보다 실적 방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인다.

올해 매출액은 1450억원(YoY, +33.6%), 영업이익 109억원(YoY, +45.3%)으로 전망된다.

3분기 이후부터 기대됐던 중국법인 수주의 매출 인식이 일부 지연됐으나 설비 운영 첫해임을 감안하면 단순 원재료 수급 등의 문제로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향후 시안법인 수주물량 인식에 따라 외형과 이익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연초 이미 국내 별도 법인에서 1000억원 수준의 수주잔고를 기록했음을 감안하면 보수적으로 시안법인 매출 인식을 반영하지 않아도 올해 연간 실적은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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