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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종자산업 기반구축’ 정부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11-17 13:42 KRD7
#경상북도 #경북도 #종자산업

전국 8개소 중 3개소(육묘 2, 과수묘목 1), 국비 12억원 확보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18년도 종자산업 기반구축 공모사업에서 신청사업 3개소(육묘분야 2개소, 과수묘목 1개소)가 모두 선정돼 총사업비 33억원(국비1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11개 분야(씨감자, 고구마종순, 딸기종묘, 마늘종구, 화훼종묘, 버섯종균, 종묘삼 등)에서 신청 받아 지난달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5개 분야 8개소를 선정했다.

세부지원 내역으로 ‘육묘(실생, 접목)분야’는 포항시 형산육묘농업회사법인과 구미시 중부육묘영농조합법인에서 총사업비 21억원(포항 8, 구미 13)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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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법인은 내재해형 온실, 조직배양실, LED 접목 활착실, 복합파종기 등을 설치하여 우량묘를 농가에 공급한다.

‘과수(사과)묘목 분야’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자하여 우량 사과묘목(2년생) 생산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묘목작업장, 선별장, 광역방제기, 생육관리 자동화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를 종자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중앙부처와의 소통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주산지 시군을 중심으로 전문육묘시설을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와 관련 산업의 연계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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