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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 가로수 털실옷 작품 월동 준비 ‘끝’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11-20 13: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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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안양예술공원 털실 옷 가로수 길 조성 모습. (안양시)
안양예술공원 털실 옷 가로수 길 조성 모습.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안양예술공원 명소화 사업의 일환인 털실 옷 가로수 길 조성에 따른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 만들어진 털실 옷을 가로수에 입히는 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부터 겨울철 안양예술공원에 털실 옷 가로수 길 조성 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화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안양예술공원 가로수들이 입은 털실 옷 작품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뜬 160여 점과 연성대 학생들이 기부한 재활용의류 리폼 작품 70여 점 등 총 230여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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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V터전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연성대, 충훈고, 안양여중 학생들의 봉사로 완성된 털실 옷들은 동절기인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설치를 지속해 야간경관조명사업과 함께 겨울철 안양예술공원의 볼거리를 책임진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양예술공원의 아름다운 털실 옷 가로수 길을 거닐고, 야간의 화려한 경관조명을 보며 추운 날씨에 따뜻한 감성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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