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북도 ‘청년 창조오디션’, 의성군‘박서생과 청년통신사’ 대상수상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11-23 16:15 KRD7
#경상북도 #경북도 #의성군 #청년창조오디션

우수시책 총 12건 선정, 40억 지원... 23일 도청에서 시상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제공과 청년 유입을 위한 ‘청년 창조오디션’공모결과, 의성군이 대상을 수상해 사업비 10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현안과 자원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일선 시군 및 지역 기관․단체로부터 아이디어를 공모 받아 우수한 정책을 선정․지원하는 상향식 방식으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혁신적인 사업발굴에 중점을 뒀다.

지난달 26일 도청 본선 심사에는 경북 청년대표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각 팀에서 발표한 PPT 자료를 중심으로 질의 응답하는 오디션이 진행됐다.

G03-8236672469

본선 심사에 오른 18건의 사업 중 의성군의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박서생과 청년통신사’는 조선 최초통신사 박서생의 수차 및 통신사선 등을 재현해 조선시대 실용주의를 청년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 단계부터 청년들이 참여해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 창조오디션’은 총사업비 40억원 규모로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77건의 공모사업을 접수받아 18건의 사업이 예선을 통과했으며, 12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시군특화사업 7건 28억원, 광역공동체사업 3건 8억5천만원, 마을공동체사업 2건 3억5천만원이 지원되며, 305개의 신규 청년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시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청년 일자리․문화․지역유입 사업이 무엇인지 귀 기울이고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경북도가 지향하는 청년 취․창업 정책이다”며, “청년 정책오디션을 지속 추진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