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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2018년 중국 진출 확대 성장궤도 재진입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1-28 07:40 KRD7
#바디텍메드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바디텍메드 (206640)는 병원용 POCT 전문 기업으로 정성 래피드키트, 소형 진단기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바디텍메드의 3분기 기준 수출 비중은 96.7%로 실적의 대부분이 해외시장에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이 45% 수준으로 가장 높으며 미국, 중동,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순으로 다변화된 지역별 매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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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는 중국 유통상 조인스타향 물량 축소에 의한 타격으로 올해 부진한 한 해를 보냈다.

조인스타를 통해 전사 실적의 4~50%에 달하는 중국 매출의 대부분이 발생해왔기 때문이다.

중국 수출은 유통채널 다변화와 생산법인 가동을 통해 올해 저점을 기록한 후 다시 성장궤도에 진입, 전사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디텍메드는 조인스타와 2018년부터 3년간 연간 18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기존 유통상과의 관계 회복에 성공했다.

기존 중국시장 매출액이 200억원 수준였음을 감안하면 기존 유통상 매출만으로도 상당부분 매출 회복이 가능하다.

Chinmax는 상해 지역을 중심으로 심혈관관련 기구를 유통하고 있으며 바디텍메드와 합자법인 설립을 통해 고부가가치 기기 AFIAS의 유통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AFIAS는 청도법인을 통해 2018년초 수입인허가 절차가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디텍메드는 광서 생산법인의 인허가를 올해 3월 완료 후 6월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올해는 가동 초기로 인허가 관련 이슈 등으로 인해 본격적인 가동이 진행되지 못했으나 2018년 인식되는 수주잔고로 이미 50억원 수준을 확보하여 높은 실적 가시성을 확보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바디텍메드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595억원(YoY, +11.6%), 영업이익 131억원(YoY, +48.8%)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각종 일회성 및 인허가 비용 등의 이슈로 훼손됐던 이익률도 지난해 수준의 20%대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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