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DGB금융·카카오뱅크↓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조수련(50) 경북지병경찰청 행정관이 6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7년 공무원 재능나눔·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경찰청에 따루면 조수련 행정관은 ‘보일러 박사‘와 ‘걸어다니는 해결사’라는 별명이 있으며, 에너지관리기능장 자격증도 30여개나 보유하고 있는 기술직 공무원으로서 전문기술을 십분 활용해 대구·경북지역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 보일러 수리·교체 190회, 1만3445장의 연탄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조수련 행정관은 시상식에서 눈물을 흘리며 “뜨끈뜨끈한 방에서 자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이제 정말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 행정관은 “공직업무 특성상 봉사활동이 쉽지는 않겠지만 주말과 휴일 재능나눔과 봉사화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