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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재철 성남부시장이 단대동 남한산성 순환도로 공사 현장에서 현안 파악 중이다.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철 성남부시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6일과 7일 성남시의 주요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 현장 9곳을 찾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과별 업무보고에 앞서 2일간 수정구 시흥동 창조경제밸리 조성 사업 현장, 신흥동 제1공단 내 법조단지 이전사업 및 공원조성사업 현장, 단대동 남한산성순환도로 확장 공사 현장,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공원화 사업 현장,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건립 현장, 모란민속5일장 이전부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재철 성남부시장이 12월 6일 단대동 남한산성 순환도로 공사 현장에서 현안 파악 중이다. (성남시)

각 사업의 진행 정도와 공정률, 문제점 진단, 조치 사항 점검 등이 이어졌다. 또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공원화 사업 현장에선 오는 2019년 2월 준공 때까지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8일 오후 신규 공무원 163명과 대화의 자리, 12~15일 수정·중원·분당구청,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문화재단 등 7곳 기관 방문 일정이 잡혀 있다.

이재철 성남부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 당시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 추구를 신조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을 펴나가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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