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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김항곤)은 제30회 에이즈의 날과 에이즈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7일 성주전통시장에서 ‘에이즈 (AIDS) 바로알기’ 홍보관을 운영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UN 산하 에이즈 전담 기구 (UNAIDS)는 지난해 부터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에이즈의 날’ 공식 슬로건을 90-90-90으로 지정했다.

이날 에이즈 홍보관 운영으로 에이즈 감염은 국내 주 감염 요인이 성 접촉(98%)이며, 올바른 콘돔 사용이 예이즈 예방효과를 홍보하며, 에이즈 검사 희망자 무료 검사 등을 진행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에이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으로 당뇨나 고혈압처럼 조기 발견을 통해 치료와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기 발견으로 치료가 가능한 에이즈에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에이즈에 대한 관 심과 이해가 더욱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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