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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위한 연중 무료 토양검정 실시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12-08 18:51 KRD7
#경북도 #성주군 #토양검정 #농산물

토양 양분 불균형에 연작장해 병·해충 발생 원인, 현재 3000여점 토양 분석 진행

NSP통신- (경북 성주군)
(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건강한 토양환경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연중 무료로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에 따르면 토양 양분의 불균형 및 양분과다로 인한 집적은 연작장해 및 병·해충 발생 원인으로 농산물의 품질저하 예방을 위해 토양점검으로 사전에 대비해야하며, 현재 농가의뢰, GAP인증 관련, 대표필지중심 및 토양개량제 관련 토양검정으로 총 3,000여점의 토양 분석을 진행했다.

토양검정 시기는 작물 수확 후 퇴비나 비료를 뿌리기 전에 실시해 시설참외 등은 작기가 끝난 7월부터 내년 농사 시작전이며,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과수와 벼, 밭작물 토양이 검정을 받을 적기로 알려져 검정 받을 토양은 표토의 이물질을 걷어낸 후 표면에서 작물의 뿌리 분포가 많은 작토층(벼 18cm, 밭 15cm, 과수 20~30cm)까지 채취해서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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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성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토양검정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향한 첫걸음”이라면서 “체계적인 토양관리를 위해 더욱 많은 농가에서 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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