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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상북도립 청도공공도서관(관장 김동섭)은 지난 13일 김병성 가족과 육준호 가족을 2017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 시상품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2002년부터 추진해 온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가족단위의 독서생활화를 통해서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선정된 2가족은 가족 모두가 도서관회원으로 등록되어 가족별 도서 대출량이 많으며,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해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돼 2017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김동섭 도서관장은“책 읽는 부모 밑에서 책 읽는 아이가 자라고, 어릴 때의 독서습관은 평생 이어지기에 앞으로도 많은 새로운 책 읽는 가족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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