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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찾아가는 국악공연 선보여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12-18 15: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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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4일 김포대학교 국제관에서 찾아가는 국악공연 국악 중 실내악기 팀 동이문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김포대학교)
14일 김포대학교 국제관에서 찾아가는 국악공연 국악 중 실내악기 팀 동이문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과 국악방송이 지난 14일 김포대학교 국제관에서 젊은 국악인들의 발랄한 무대로 구성된 국악공연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국악공연은 지난 2010년부터 국악방송에서 국악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의 문화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관객들과 교감하며 우리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하고 이를 촬영해 VJ물로 제작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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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에는 김포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젊고 신나는 국악공연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국악공연은 국악방송에서 우수한 국악창작곡과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해 11년째 개최한 경연대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입상한 Korean Electronic Sound Group ‘마주’와 국악 실내악기 팀 ‘동이문’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마주는 일렉트로닉과 국악을 절묘하게 접합한 ‘Soil’, ‘Northern Sky’등의 자작곡과 K-Pop을 편곡한 새로운 무대를, 동이문은 사물놀이, 판소리와 더불어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입상한 ‘나비아리랑’을 비롯한 창작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줬다.

공연에는 김포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약 200여 명과 실용음악과 재학생 80여 명 등 약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국악방송은 지난 2000년 주파수 FM99.1MHz로 개국해 서울·경기,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전주, 경주·포항, 강릉, 목포·진도, 남원, 제주, 서귀포에 24시간 한국 전통 문화 콘텐츠를 방송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진행된 공연은 무료로 진행됐으며 제작된 찾아가는 국악공연 프로그램은 국악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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