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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토교통부·산림청 찾아 지역현안사업 설득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12-26 15:09 KRD7
#영덕군

국도7호선 병목지점 개선, 산림분야 주요사업 건의

NSP통신- (영덕군)
(영덕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0일 국토교통부와 산림청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을 적극 설명하고 국가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에서 현재 추진 중인 '국도 병목지점 개선계획(6단계)'에 국도 7호선 강구면 구간을 최우선 순위로 반영하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득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12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된 후 국도 7호선 강구 구간은 교통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상태로 포항~영덕간 철도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체증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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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책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핵심요소인 경제성 분석과 관련해서 농어촌지역은 수도권과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통수요, 정량적인 편익 측면에서 불리하며 그로 인해 국가정책 사업에서 소외되는 경향이 있음을 강조했다.

향후 경제성 분석 시 동해안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 등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영덕군은 산림청도 방문해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임산 식․약용버섯 연구센터와 동해안 시․군 산불 초등진화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를 영덕군에 설립할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개발계획과 국유림 집단화 확대 등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위해 국․공유지 임야 교환도 제안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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