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안산환경재단, 산림청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 완료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01-08 13:09 KRD7
#안산환경재단 #산림청 #산림탄소상쇄사업 #녹지과 #컨설팅기관

안산시 녹지과 공조, 도심에 나무심어 1석3조 효과

NSP통신-녹색나눔숲. (안산환경재단)
녹색나눔숲. (안산환경재단)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신윤관)이 안산시 녹지과(과장 이정숙)와 공조해 지난 2016년 안산 고잔동에 조성한 생활환경숲과 녹색나눔숲(약 0.8ha)을 활용해 최근 산림청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안산시 최초로 등록 완료했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은 지방자체단체나 기업이 산림을 이용한 자발적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으로 확보된 온실가스 흡수량을 정부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이며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컨설팅기관이 사업계획보고서를 작성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진행해야한다.

사업을 위해 안산시는 환경전문기관인 안산환경재단을 산림탄소상쇄사업 컨설팅기관으로 한국임업진흥원에 등록하고 재단 내부 온실가스 관리 자격을 갖춘 직원들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했다.

NSP통신-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증. (안산환경재단)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증. (안산환경재단)

산림탄소상쇄사업은 거래형과 사회공헌형인 비거래형이 있으며 거래형 사업으로 인증된탄소흡수량은 향후 탄소배출권시장을 통해 수요처에 판매할 수 있다.

G03-8236672469

공공성을 띠고 있는 안산환경재단은 사회공헌형(비거래형)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인증된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연간 4tCO2으로 10년간 약 40tCO2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비거래형 산림탄소상쇄사업으로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40tCO2를 인정받았으며 올해에 그동안 도심에 식재한 수목에 대해서는 거래형 사업으로 추진해 현재 시행중인 탄소배출권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도록 우리시의 도시숲을 활용할 예정”이라며 “산림탄소상쇄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산림소득원으로 창출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