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영천시 김영식 시장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 김영식 시장이 오는 15일 자양면을 시작으로 22일까지 6일간, 16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읍면동 방문에는 시정 업무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영천시는 ‘기업과 말산업의 중심도시’로 전국 최고 수준의 경마공원 조성과 우수한 기업유치, 명문교육 도시, wine 산업육성 도시와 농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부자 영천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는 대구선 복선전철 개통, 3선현 선양사업,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한국식품과학 마이스터고 설립, 도심재생뉴딜 사업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해 살고 싶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제 반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열정을 다해 달려온 민선 10년, 시민들과의 약속을 야무지게 마무리 하고 10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대변화를 주도하는 일꾼으로 끝까지 마부정제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오는 15일 자양면, 임고면, 동부동, 16일 고경면, 북안면, 남부동, 17일 화북면, 화남면, 중앙동, 18일 신녕면, 화산면, 서부동, 19일 청통면, 대창면, 완산동, 22일 금호읍 순으로 읍면동을 방문한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