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플레이위드↑·넵튠 52주최저가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찰과 CCTV 통합관제센터 유기적인 공조로 대구 지역의 전년대비 신고출동 범인 검거실적이 13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 자치구 CCTV 관제센터 운영으로 252명의 관제요원들이 방범용 CCTV 6896대를 24시간 관제해 절도 등의 범죄 285건을 현장검거, 교통사고 처리 등 1364건 현장조치 실적을 쌓았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132%, 9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지난해 9월 25일 심야시간 빌라 1층 욕실에서 욕실에서 여성이 샤워하는 소리를 듣고 휴대폰으로 욕실 안을 촬영하는 모습을 발견해 범인을 신속히 검거했다.
곽동호 생활안전계장은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긴밀히 협조하여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CCTV관제요원들에게 116건의 감사장을 수여했고, 검거보상금 등을 54회 지급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