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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안전교육 모습. (과천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시청 회의실에서 2018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의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겨울철 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과 사례 소개, 사고예방법, 사고발생시 응급처치법 등을 알리고, 담당공무원이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령 등 행정적 조치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공공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업장 발굴과 참여인력 확대에 더욱 노력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공공일자리를 비롯해 민간일자리 알선, 그밖에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가 시민 체감형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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