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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경기도 소방전술경연대회 2위 쾌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1-26 15: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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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초 첫 여성소방공무원 수상 ‘눈에띄네’

NSP통신-류희주 서현119안전센터 소방사(왼쪽)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회 출전 전 시연회를 하고 있다. (분당소방서)
류희주 서현119안전센터 소방사(왼쪽)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회 출전 전 시연회를 하고 있다. (분당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가 라비돌 리조트(화성시 소재)에서 개최된 ‘2017년 경기도 소방전술경연대회’ 시상식에서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회에서는 경기도 최초로 여성공무원이 소방전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입상을 거둬 이목을 끌었다.

소방전술경연대회는 유해물질 사고 등으로 인한 특수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시키고 현장중심의 소방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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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고효석 소방위, 전필승 소방사, 류희주 3명은 지난해 뜨거운 여름철 고강도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장비 운용 능력을 펼치면서 신속, 정확, 안전성 모든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경기도 2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회에 출전한 류희주 서현119안전센터 소방사는 “여름철 땀 배출이 어렵고 무거운 화학 보호복 착용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불철주야 꾸준한 연습에 매진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호 분당소방서장은 “지난 2개월간 훈련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대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바탕으로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재난에 안전한 분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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