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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당, 부당해고 논란 창조경제혁신센터 항의 방문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1-26 18: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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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수 위원장 ‘청년계약직 해고, 깊은 유감 표명’…연규황 센터장 ‘일주일의 시간’ 요구

NSP통신- (정의당 대구광역시당)
(정의당 대구광역시당)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정의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장태수 서구의원)은 26일 최근 청년 계약직 부당해고 논란이 일었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항의 방문했다.

이날 항의 방문을 통해 장태수 위원장은 연규황 센터장에게 “청년계약직 해고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연규황 센터장은 “해당 사안에 대해 무겁게 받아안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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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수 위원장은 “지난 2016년 계약직 채용 당시 공고문을 통해 ‘1년 후 근무평정을 통해 성적이 우수할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이라고 명시했음에도 1년 동안 센터 측이 근무평정 등 인사 프로세스에 대해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은 것은 귀책사유가 크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이에 대해 연규황 센터장과 센터 측은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위원장은 또 “2월에 6명이 또 계약 만료가 되는 만큼 서둘러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줄 것”을 요구했고, 연 센터장은 “전향적인 자세로 중소벤처기업부와 논의해보겠다”면서 “일주일의 시간”을 요구했다.

한편 정의당 대구시당은 지난 16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청년 계약직 직원 무더기 해고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근본적 해결 방만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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