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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벚꽃축제 道 지정 축제로 선정, 대표 봄 축제로 성장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1-29 17:16 KRD7
#경주시 #경주 벚꽃축제

4월부터 6일부터 4월 15일까지 보문관광단지와 동부사적지, 신라대종공원 일원서 제2회 축제 예정

NSP통신-지난해 벛꽃축제 모습 (경주시)
지난해 '벛꽃축제'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에 4월 이면 도시 전체를 흰빛과 분홍빛으로 물들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경주벚꽃축제’가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첨성대와 고분, 한옥 등 천년고도 역사 유적지들 사이에서 활짝 펼쳐진 벚꽃과 함께 열린 ‘경주벚꽃축제’는 35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경주축제의 서막을 여는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4월 6일부터 15일까지 보문관광단지, 동부사적지, 신라대종공원 일원에서 제2회 경주벚꽃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첫날의 개막공연은 벚꽃마라톤대회 개막식과 연계해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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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벚꽃 버스킹과, 벚꽃 스트리트, 벚꽃 운동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벚꽃과 함께 열흘간 펼쳐져 관광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경주벚꽃축제가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매년 4월초 열리는 벚꽃마라톤과 더불어 국내외 홍보를 강화해 향후 전국을 대표하는 봄 축제이자 체류 형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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