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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전 구미시장, '자유한국당 출마예정자 정책토론회' 제안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2-01 18:28 KRD7
#경북도지사 #남유진 #TV 토론회 #도지사선거 #적폐청산

떳떳하다면 TV 토론회 피할 이유 없어, '필승후보 선출위한 정책 토론회' 제안

NSP통신

(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구미시장직을 사퇴한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무한 토론, 무한 검증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를 주장하며 포문을 열었다.

1일, 남 전 시장은 “300만 도민의 밥을 책임질 도지사 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도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적폐청산’의혹에서 자유로운 필승후보 선출을 위해서는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후보자간 직접 토론회”라며 다른 후보들의 호응을 촉구했다.

남 전 시장 측에 따르면, 실제 지난달 초순 모 방송국 주최로 출마를 선언한 네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토론회 개최를 추진했으나 한 후보 측이 “당 행사가 열리는 당일이 아니면 어렵다”고 거부하는 바람에 무산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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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 전 시장은 “도민들에게는 최소한의 검증 자료가 될 ‘자기검증기술서 제출’제안에도 응답하지 않고, 토론회도 안 하겠다면 도지사는 커녕 후보자격부터 의심해 봐야 하는 것”이라며 “365일, 24시간 토론에 응할 준비가 돼 있으니 형식에 관계없이 무한 토론, 무한 검증을 하자. 도민에게 떳떳하다면 피할 이유가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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