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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전 구미시장, '박정희 대통령 우표발행 취소' 강한 유감 표명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2-05 13:49 KRD2
#남유진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대통령 #박정희우표

5일 경북도청 기자회견, "박정희 대통령과 경북의 정신 지켜내겠다" 강조

NSP통신- (강신윤 기자)
(강신윤 기자)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5일, 오전 10시20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 기념우표 발행취소 소송 각하'에 대해 강한 유감의 입장을 밝혔다.

남 전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왜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우표는 되고, 돌아가신 박 전 대통령의 우표는 안 되는 것인가”며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지 않았으면 기념우표가 취소됐겠냐, 이것이 촛불 혁명의 결과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박 대통령과 함께 기적을 이뤄낸 모든 기성세대를 적폐로 몰아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낸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워버리려는 것인가”라며 “단군 이래 이 땅의 역사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렇게 세 명의 이름만 남기고 싶은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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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유한국당 당원들과 경북도민을 향해 간절한 목소리로"오늘은 자유한국당에 적폐청산의 칼날이 겨눠지고 있지만, 내일이면 경북도민들의 심장으로 날아들 것”이라며 “박정희 대통령이 살아나야 경북이 살고, 그 정신이 살아나야 자유 대한민국이 산다”고 강조했다.

남 전 시장은 “기념우표 취소 1인 시위 때도, 서울시청 광장 보수궤멸의 탄핵 반대 연설 때도, 오직 당원과 경북도민만이 제 손을 잡아주셨다”며 “살모사 같은 자들에 맞서, 박 대통령의 위대한 정신을 지키고 보수의 가치와 경북의 혼을 살리려는 뜻있는 사람을 응원해 달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작금의 상황이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이라면 '리틀 박정희 남유진'은 온 몸으로 맞서겠다”며"반드시 박정희 대통령과 경북의 정신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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