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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우정청은 대구동구원스탑지원센터(대구동구신암5동 소재)에서 지역내 홀몸노인 67가구에게 설맞이 명절선물 지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왼쪽 김진만 사업지원국장, 오른쪽 김병극 원장). (경북지방우정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북지방우정청(직무대리 이건호)은 설날을 맞아 대구 동구지역 홀몸노인 67가구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6일 오후 동구원스탑지원센터(원장 김병극)에서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진만 사업지원국장과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원들은 홀몸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로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한과, 건어물 등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잠시나마 말동무도 되어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진만 경북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전 직원들의 온정을 담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북지방우정청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찾아 무료급식, 생활용품지원, 보육원 아동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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