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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송탄·팽성 미군기지 한미합동순찰 나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2-27 15:59 KRD7
#평택경찰서 #송탄 #팽성 #미군기지 #한미합동순찰

‘작은 이태원’ 미군기지 인근 쇼핑로 순찰, 주민불안 해소

NSP통신-평택경찰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미군기지 인근 쇼핑로를 합동순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경찰서)
평택경찰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미군기지 인근 쇼핑로를 합동순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서장 김태수)에서는 한·미 SOFA 실무합의에 따라 미군기지(K-6, K-55) 주변 합동순찰을 시행중이며 최근에는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험프리스기지(K-6)에 미군장병 추가 유입으로 한미합동순찰을 확대 실시하면서 작년보다 순찰이 강화됐다.

평택경찰서 경비과에서는 미군과 경찰과의 핫라인 구축 및 미군관련 사건·사고 미연 방지를 위해 험프리스기지(K-6)를 관할로 ‘미시설 경비센터’부서를 개설했고 오산공군기지(K-55)에서는 미군 측이 범죄예방을 위해 사용하고 있던 로데오거리 상가건물 지하를 활용해 한미합동순찰 센터로 이용 중에 있다.

한미합동순찰은 미헌병, 카투사, 경찰, 의경으로 구성돼 매일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 금요일·토요일은 3시까지 순찰하고 있으며 특이사항 발생 시 시간은 조정하는 등 유동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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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외순찰 실시 횟수로는 365회로 305회 실시했던 2016년도 보다 증가했고 평택 속 작은 이태원인 송탄 쇼핑로와 안중 쇼핑몰 주변 상인 및 주민들의 불안감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평택경찰서에서는 주민 만족도 제고와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한·미가 하나돼 치안역량을 집중한 미군기지 주변 순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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