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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쌀 ‘참드림’ 베트남 첫 수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2-28 15:07 KRD7
#안성시 #안성쌀 #베트남 #첫수출 #황은성

신품종 쌀 참드림 말레이시아에 이어 베트남까지 수출

NSP통신-28일 안성마춤농협 RPC에서 가진 안성쌀 베트남 첫 수출 선적식 후 황은성 안성시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28일 안성마춤농협 RPC에서 가진 안성쌀 베트남 첫 수출 선적식 후 황은성 안성시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쌀(참드림) 베트남 수출 선적식이 안성마춤농협 RPC에서 안성시, 경기도 농업기술원,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출 물량은 10톤(1만7000 $) 상당이며 지난해 말레이시아 수출(16톤)에 이어 지속해서 수출하고 있다고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밝혔다.

안성쌀(참드림)은 베트남 K&K 매장에 공급되며 오는 4월 초 안성쌀 판촉할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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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베트남에 안성쌀의 수출을 위해 안성시와 베트남 K&K Global Trading은 지난 2016년 수출협약을 통해 지속해서 경기 안성농식품을 수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최초 고유의 신품종 쌀로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해 일본산 품종을 대체함은 물론 국내외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부닥친 국내 쌀 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안성 쌀의 동남아시장 개척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국산 신품종 쌀 참드림이 세계시장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안성 농산물 및 공산품의 수출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수출로 정하고 지난 7월부터 해외 수출팀을 신설하는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구매자와의 원활한 소통 및 해외 판촉 통상단을 파견하는 등 해외 판촉, 바이어 초청 행사 및 수출보험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안성 농·공산품의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성시 총수출액은 지난해에 14억8000만 달러(1조6000억원)를 달성했으며 올해 2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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