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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나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3-05 14: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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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분당소방서 전경. (분당소방서)
분당소방서 전경. (분당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시기적으로 화재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2018 맞춤형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봄철 계절적 특성과 전년도 추진결과를 분석해 당면 현안 과제를 고려한 맞춤형 시책 추진을 통해 봄철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실질적인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분당 관내에서 지난 5년간 발생한 봄철 화재는 총 325건이며 인명피해는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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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봄철은 겨울철 못지않게 화재 발생 위험이 높고 사망자 수도 급증하기 때문에 각별한 화재예방대책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소방특별조사,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관광주간과 안심 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안전관리, 전통시장 안전관리, 봄철 산불예방 활동 강화, 소방대상물 사전안전성 강화, 공통 특수시책 8개 주요과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호 분당소방서장은 “봄철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 안전의식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내에서 지난 5년간 발생한 봄철 평균 화재는 3107건, 인명피해는 21명이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9.2%(1823건)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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