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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평택경찰서에서 수사구조개혁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평택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서장 김태수)는 지난 2일 평택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찰개혁의 일환인 수사구조개혁에 대한 경찰 내부적인 관심 증대 및 범국민적 인식 전환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현재 수사구조개혁 상황 분석 및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경찰관 개개인의 의견을 토론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실제 사례위주의 현장·실무 중심적인 내용들을 논의해 내실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수 서장은 “현재 경찰 창설 이래 최대 관심사인 수사·기소권 분리가 조속히 이루어져 국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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