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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분당소방서에서 119 드림캐처 학습동아리 모임활동으로 시뮬레이션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을 하고 있다. (분당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가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119 드림캐처 학습동아리’를 연중 운영한다.

구급대원 학습동아리는 시민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정기적 모임으로 보다 질 높은 구급서비스 제공과 구급대원의 신속·정확한 현장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월별 주제별 테마에 따라 전문응급처치와 구급활동 Case 발표, 구급대 응급처치 향상 방안 토의, 시뮬레이션 마네킹 등 전문구급장비를 활용한 실습, 현장 활동 피드백으로 진행된다.

6일 분당소방서에서 119드림캐처 학습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분당소방서)

또한 SNS 밴드를 활용한 모바일 토론, 정보공유·교육자료 게시 등을 통해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석한 백새롬 구급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구급현장에서 보다 높은 팀워크를 발휘해 전문적인 처치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호 분당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진 만큼 보다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적인 구급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습동아리를 운영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제일 먼저 달려가 손 내밀어 주는 구급대원에게 감사 인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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