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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가 12일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원들과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고 있다. (농협 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12일 여성농업인 생산자단체인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회장 장세득) 임원들과 농업인이 생산후 직접 판매가격을 결정·판매하는 평동농협(조합장 김익찬)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여성농업인으로 이뤄진 생산자단체로, 500여 명의 회원이 국민의 생명창고인 전통문화의 터전인 농촌을 지키고 가꾸며, 친환경농업을 통해 오염없는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로컬푸드직매장 현장 방문은 전통적 판매방식을 벗어나 소비자와 함께 열어가는 농산물 판매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산물 생산에 더욱 정성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또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개정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촌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김일수 본부장은 “안전먹거리를 책임지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농산물 판매농협 구현에 여성농업인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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