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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분당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의용소방대원 2차 면접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분당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가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1차 서류 합격자 12명을 대상으로 2차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면접심사는 젊고 유능한 의용소방대원 선발로 내실 있는 의용소방대 육성과 발전을 꾀하고 공개·체계적인 임명시스템 정착으로 변화하는 의용소방대 구현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심사위원으로 성홍식 현장대응1단장 등 6명이 참여했으며 입대신청자의 건강상태·인성, 봉사정신, 적극성, 협동성 등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임용 적격 여부 판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경호 분당소방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소방관서의 업무를 보조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면접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분당을 만들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과 한마음으로 안전문화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소방서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할 의용소방대원 29명을 인원 충족 시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분당소방서 현장대응단 방호구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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