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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평화철도포럼, 한민족 유라시아 양파로드 강연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03-13 08:19 KRD2
#유라시아대륙철도 #한민족 #양파로드 #목화 #시베리아

한민족만이 유라시아대륙에 농업기술 전수 할 수 있어

NSP통신-13일 양기대 시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해 유라시아평화철도포럼 조찬포럼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13일 양기대 시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해 유라시아평화철도포럼 조찬포럼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전 7시 경기 광명시 철산도서관 6층서 유라시아평화철도포럼 조찬포럼이 ‘한민족 유라시아 양파로드’라는 강연주제로 열렸다.

강연자로 나선 최용규 초이스팜 회장은 최연소 민선 구청장과 2선 국회의원을 역임 했으며 현재 유라시아평화철도포럼 공동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최용규 초이스팜 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최용규 초이스팜 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포럼에 참석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의 한 장면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유라시아대륙철도가 운행되는 날 그 역사의 주인공은 여기 모인 분들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용규 회장은 “우리민족은 일제강점기 1937년 9월 7일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으로 강제이주 됐다. 그 척박한 땅에서 벼농사를 짓고 목화를 재배한 한민족의 강인한 생활력은 지금까지 그 민족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양파는 영하 55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라시아 양파로드는 큰 사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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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라시아대륙철도가 운행되기 시작하면 한반도의 양파 및 농업기술은 아시아를 넘어 시베리아 벌판과 유럽까지 진출할 수 있어 빅 픽쳐를 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양기대 광명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한편 이번 조찬포럼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 50여 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유라시아평화철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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