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제약주 하락…블레이드Ent↑·HLB 또 하한가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신혼부부가 자녀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자는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13년부터 2017년 사이에 혼인신고한 무주택 신혼부부다.
금융권에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대출잔액의 1% 1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부부합산 연소득이 8000만원이 초과되거나 주택도시기금의 버팀목 전세자금(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에는 제외된다.
또한 2018년에 혼인신고를 한 가정은 내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신혼부부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