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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제18회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채인석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2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제18회 화성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법 시민과 단체, 공무원 등 6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아니라 진정 해야만 하는 일에 주목했기에 그 어떤 도시도 해낼 수 없었던 수많은 최초들이 화성에서 이뤄졌습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1위, 화성창의지성 교육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5년 연속 선정,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 건립, 전국에 전파된 농업인 월급제 등 그간의 다양한 성과들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인내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진정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시민들과 함께 화성의 내일을 바꿔 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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