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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18 여성발명창의교실’ 운영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3-22 18: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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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달서구)
(달서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윤명희)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구립본리도서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여성이 창의성을 바탕으로 발명활동에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 여성발명 창의교실’을 운영한다.

평소 발명에 관심있고 상상력이 풍부한 여성 및 주부들 50여명을 대상으로 4일(8시간)동안 본리도서관에서 창의와 발명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을 하고 이중 6시간 이상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지식재산권의 이해, 발명과 창의성, 발명의 이해, 그리고 발명공작 실습 등 전국 창의발명 유명 강사진의 강의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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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생활 속에서 발명과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자녀를 키우기 위한 학부모들의 기본소양 함양에 역점을 두었다.

여성발명교실은 한국여성발명협회와 우리 달서구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8번째 실시하는 여성발명창의교육으로 수료 후 달서창의발명동아리 회원으로 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달서구가 시행하는 각종 창의발명교실 강사 및 체험부스 운영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발명에 대한 관심과 지역주민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2010년 4월 전국 최초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이래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 및 주민인식제고사업, 학생 창의력 향상 사업, 주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으뜸 지식재산사업 도시로 지난 2017년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초 발명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11년도부터 여성발명 창의교실을 통하여 57명의 여성발명지도사가 배출됐고, 이분들이 현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의교실 지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을 하는 남성이나 이공계 박사 출신들만 발명한다는 것은 편견이며 오히려 주부들이 생활전반에 걸친 아이디어 개발에 능하고, 여성발명의 활용화 가능성이 높으니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지역의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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